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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공주가 된다면? <프린세스 다이어리 The Princess Diaries> 영화

by 미스콩 2024.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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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다이어리> 영화 포스터, 출처: 네이버 영화

 

 

 

평범한 학생인 내가 공주라니? 이게 무슨 일이지? <프린세스 다이어리 The Princess Diaries> 영화 정보 및 줄거리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The Princess Diaries>는 미국의 가족영화이며 2001년 9월 28일에 개봉하였다. 러닝타임은 115분으로 심심할 때 간편하게 보기 좋은 영화이다. 영화의 주인공 미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살고 있는 고등학생이다. 미아는 미술가인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다. 그녀는 항상 멋진 남자와의 달콤한 로맨스를 꿈꾸지만, 현실에서는 부스스한 머리에 투박한 안경을 쓴 외모, 그리고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 나타나서 자신의 할머니라고 소개한다. 갑자기 나타난 할머니도 당황스러운데 알고 보니 할머니는 '제노비아'라는 나라의 여왕이라고 한다. 더불어 돌아가신 미아의 아버지는 왕자이며, 그렇기에 자연스레 미아 역시 공주라고 소개한다. 진실을 알고 보니,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미아의 어머니는 제노비아 왕자인 아버지와 만나 사랑을 하고 미아를 낳았다. 하지만, 왕위를 이어나가야 했던 아버지와 왕실의 엄격한 규율이 갑갑했던 어머니는 결국 이혼을 하게 되고, 미아에게는 그동안 비밀로 하고 살았던 것이다. 평범하고 수줍음이 많은 미아아는 한순간에 왕위를 이어가야 할 공주가 될 운명에 놓이는데.... 

 

출연진 정보

영화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인터스텔라> <레미제라블> 등으로 우리에게 너무나 유명한 앤 헤서웨이가 주인공 미아로 출연하였다. 또한 제노비아의 여왕은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인공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줄리 앤드류스가 연기하였다. 이외에도 헤더 마타라조, 헥터 엘리존도, 맨디 무어, 캐롤라인 구덜, 로버트 슈왈츠먼, 에릭 본데튼, 숀 오브라이언, 산드라 오, 캐슬린 마셜이 출연하였다. 당시에는 무명이거나 신인이었단 사람들도 많이 출연하지만, 지금 다시 보면 유명한 사람들의 총집합체인 영화이다. 

 

디즈니 하이틴 영화의 대표작 

디즈니에서는 고전 만화 디즈니프린세스 시리즈 이외에도 학생들을 타겟으로 하이틴 영화를 많이 제작하였다. 대표작들은 <한나 몬타나 더 무비>,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 1>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 2><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 3>, <캠프락 1>, <프리키 프라이데이> 등 이 있다. 그중에서도 <프린세스 다이어리 The Princess Diaries>는 대 성공한 영화 중에 한편이다. <프린세스 다이어리 The Princess Diaries>는 1편의 인기에 힘입어 2편까지도 나왔으며, 2편 역시 흥행에 성공하였다. 또한 20여 년 만에 속편 <프린세스 다이어리 3> 영화 제작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소식이 알려졌다. 모두들 앤 해서웨이와, 줄리 앤드류스의 복귀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정확하게 기존의 출연진이 모두 등장한다는 것에 대한 것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영화 개봉일도 현재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감상포인트 

<프린세스 다이어리 The Princess Diaries>는 2001년에 개봉한 영화인만큼, 2000년대 초반의 감성을 담고 있다. 당시에 인기있었던 스타일, 앤 해서웨이의 풋풋한 신인시절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평범한 고등학생에서 갑자기 순식간에 '제노비아'의 왕위를 이어나가야 할 공주의 운명에 놓인 미아의 성장하는 모습을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것도 감상포인트가 된다. 추가로 <프린세스 다이어리 The Princess Diaries> 영화의 장점은 바로 이것이다! 보통 영화가 해피엔딩으로 끝나면 속편이 거의 제작되지 않는다. 하지만, <프린세스 다이어리>는 2편이 제작된 것이다! 속편인 2편에서는 공주가 된 미아가 왕위를 물려받기를 앞두고 일어나는 내적갈등, 더 나은사람으로서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1편을 재밌게 본 팬들에게는 볼거리가 더 남아있다는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2000년대 초반의 감성을 좋아하고, 주인공의 성장하는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한 번쯤을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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